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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핵심은 예전은 CPU였다. 그러나 지금은 CPU와 함께 그래픽 코어도 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큰 요소가 되게 되었다. 물론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등도 컴퓨터의 성능을 크게 좌우하긴 하지만 이것들은 사용 중에 바꿀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CPU나 그래픽코어는 사용중에 바꾸기 쉽지 않다.(적어도 노트북에 한해서)

현재 노트북에 많이 쓰이는 그래픽코어는 인텔, 엔비디아(nVidia), ATI의 제품이다. 회사별 특징과 주요 제품의 스펙에 대해 파헤쳐보자. 오늘은 일단 인텔 GMA이다!

인텔 : 그렇다. CPU로 유명한 그 회사 맞다. 특히나 노트북에서는 대부분 인텔 CPU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인텔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이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GMA)이다. 따로 그래픽 카드를 쓰지 않는 경우 단가를 줄일 수 있고, 노트북의 크기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고사양의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메인보드에 내장해서 보급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GMA 그래픽 카드를 쓰고 있는 노트북이 상당히 많다. 특히 사무용이나 소형 노트북은 거의 다 GMA 계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GMA 계열이 많이 보급되었다.

GMA500 : 넷북 중에서 Z로 시작하는 CPU에서 사용하는 그래픽코어로 3D성능이 가장 나뻐서 3D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데 꼴에 신형(2008년 11월출시)이라고 동영상 재생은 가속 기능이 있어서 최적화를 잘 하면 720p나 1080p를 노트북에서 돌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GMA500을 달고 있는 녀석은 전부 넷북계열으로 CPU도 열악하기 때문에 이 녀석으로 쾌적한 작업을 하는 것은 무리. (그리고 이 녀석이 달린 녀석 중에 다른 선택이 가능한 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포기...) [링크]
3DMark 05점수는 137점(최하)

GMA950 : 숫자에서 보면 알겠지만 500보다는 기본적인 성능이 좋은 그래픽칩이다. 3D는 카트라이더 정도는 돌릴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동영상 재생은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GMA500보다 못하다고 한다. 요즘에는 쓰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근근히 볼 수 있는 생명력이 질긴 녀석(2005년3월 출시). 와우가 저사양으로 15fps으로 돌아간다는 얘기가 있다.(결국 하기 힘들단 얘기) [링크]
3DMark 05점수는 407점

GMA3150 : 2010년 1월에 신형 넷북 CPU N450과 함께 혜성처럼 나타난 녀석. 요즘 반도체 업계의 유행인지 신형이 왜 신형인지 잘 모르겠는 녀석 중 하나. 물론 내부적으론 혁신적 변화가 있었다고 하나 성능면에서는 GMA950과 별차이가 없는 녀석. 10%정도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느리다. 그리고 신형답게 동영상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만 애매하게 MPEG2밖에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AVC, H.264 코덱으로 된 720p 영상은 가속할 수 없다. 짝이 되는 CPU가 N450, N470 등의 넷북이기 때문에 역시나 별로 추천하지 않는 녀석. 역시나 와우를 돌리기는 힘든 녀석. [링크]
3DMark 05점수는 300점

GMA X3100 : 2007년 5월 출시. 숫자는 3150보다 낮고 오래되었지만 성능은 950이나 3150과는 격이 다른 녀석. (그래봤자 도토리 키재기이긴 하지만 성능향상은 있다.) 와우가 저사양에서 20fps정도. [링크]
3DMark 05점수는 805점

GMA4500M : 2008년 10월에 발표된 칩으로 동영상 가속을 지원. 3D성능도 조금은 나아져서 와우는 저사양에서 돌릴 수는 있는 수준(25fps). 심스3로 저사양에서 돌림(34fps). 어차피 고급 CPU와 짝을 이루지 않기 때문에 저사양 컴퓨터를 사는 경우 적당한 수준의 그래픽칩. [링크]
3DMark 05점수는 965점

GMA4500MHD : 2008년 10월에 발표된 칩.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MA4500M의 강화판. X4500HD로도 불리운다. 역시 동영상 가속을 지원. 3D성능은 4500M보다 약간 향상. 와우는 저사양 35fps. 심스3 저사양 38fps. [링크]
3DMark 05점수는 1227점

GMA HD : 2010년 1월에 출시한 신형칩으로 GMA 5700MHD등으로도 불린다. 요즘 보급형 이상의 노트북에서는 심심찮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녀석이다. 즉 요 체크! 동영상 가속이 지원되어 1080p 영상을 재생해도 CPU부담이 거의 없다. 드디어 3천점대의 3D마크 점수를 찍었다.  경쟁사인 nVidia의 지포스 9400M 이나 ATI의 HD3200 또는 HD4200 급의 성능을 보인다. 심스3 저사양 82fps, 중사양 30fps의 기적(!)을 보여준다. 와우도 저사양 97fps, 중사양 32fps.
3DMark 05점수는 3063점
3천점대에 보급형 그래픽코어들이 줄줄이 늘어선 것을 볼 수 있다.


이상으로 주요 인텔 GMA 그래픽 코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장 그래픽으로 대체로 3D 성능은 기대할 수 없는 녀석이며 그냥  일만 하세요라는 친절한 녀석들이 많다. 그나마 2008년 이후 출시된 녀석들은 그래픽 가속을 지원하기도 한다. 성능이 구리긴 하지만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면 또 딱히 그래픽 코어가 좋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대체로 자신의 CPU에 어울리는 그래픽칩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면 그냥 싼 맛에 GMA가 장착된 녀석을 사는 것도 좋다.(업무용으로 나오는 녀석들은 별로 대안 없이 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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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잉여공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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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넷북이나 울트라씬에 대해 글을 미친듯이(?) 쓰고 있다보니 어떤 것을 구매하면 좋을지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그 때문에 가이드 글도 쓰고 악플도 달린 적이 있었지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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