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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사진 찍는데 재미 붙였는데 대충 셔터를 눌러도 뭔가 먹음직스럽고 좋다.

그건 아마도 빵집 직원들이 정성을 들여 디스플레이하고 조명도 신경을 썼기 때문이겠지?

사진을 찍기 전에는 전혀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재미가 있다.


일요일 이촌동에 갔고 그 때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 시그니처에 들렀다.

파리크라상은 워낙에 이촌역 근처에 있어서 이촌역에 갈 때마다 

들어가지는 않더라도 보고는 오는 곳인데 파리바게뜨 시그니처는 말로만 들었지. 처음 본 듯.


그나저나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파리바게뜨 시그니처 다 같은 회사(파리크라상) 소속인데 

브랜드 차별화인지 이름이 다르다. 


그냥 파리바게뜨는 다 알다시피 아무데나 있는 그냥 빵집이고,(어제도 갔지만 딱히 사진은 찍지 않았다.)

파리크라상은 빵이 더 강화된(그러니까 좋은 동네에만 있는!) 카페이다.

파리바게뜨 시그니처는 아마 브런치를 강화한 브런치 카페인 듯하다.


그나저나 파리크라상에서 크라상은 크루아상(Croissant)을 말하는 것으로 외국어 표기법에 맞지는 않지만 상호명이니 그대로 쓰는 것 같다랄까 구글에서 "크라상"이라고 치면 파리크라상 밖에 안 나옴. 우왕 굳!


크로아상은 모양이 초승달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고 영어로는 crescent, crescent roll이라고 부른다.

영어 발음을 들어보면 확실히 크라상(트)처럼 들리긴 한다

프랑스어 발음을 들어보면 크와쐉이라고 하는 것처럼 들린다.

파리바게뜨의 상호는 많은 사람들이 파리바게'트'라고 생각하지만 파리바게'뜨'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왜 '빠리바게뜨'가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파리바게뜨'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시나 상호명이기 때문에 머라고 할 수는 없다. 보통 사람들도 파리바게트라고 알고 있을 정도로 '바게트'를 일부러 '바게뜨'라고 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역시나 '바게뜨'로 구글 검색을 하면 파리바게뜨...밖에 안 나온다. 오오!!


참고로 바게뜨...아니고 바게트(baguette)는 프랑스어로 막대기란 뜻으로 바게트빵은 baguette de pain이라고 한다고 하거나 프랑스빵(pain français)이라고 한다. 겉이 딱딱한 빵의 통칭으로 밀가루, 소금, 물, 이스트 만으로 만들도록 프랑스에서는 식품법으로 규제되고 있다고 한다.


1) 파리크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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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역에서 3-1번 출구로 나와서 신용산초등학교 쪽으로 나오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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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아무래도 빵에 특화된 곳이니 종류도 많고 좋지만 자주 갈 수 없다는 것이 흠.

난 그냥 파리바게뜨나 가야지


2) 파리바게뜨 시그니처


이촌역에서 3-1번 출구 신용산 초등학교까지 내려와서 메인스트리트 동쪽으로 가다보면 있다. 

바로 전에 포스팅한 초록바구니 가는 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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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그니처! 우리가 한 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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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계열이 많고 케잌이 더 화려하다.

메뉴에서 브런치 계열 메뉴를 시킬 수도 있다.

빵 종류는 아무래도 파리크라상 쪽이 더 많다.


...그런 이유로 우리가 갈 곳이 아니란 생각에 조금 보다 바로 나옴(...)



그러고 보니

파리크라상 찍을 때는 칼자이스 SEL55F18Z (좋은 렌즈)로 찍었는데

시그니처 찍을 때는 번들 렌즈(그냥 렌즈)로 찍었네...


다른 차이는 별로 없고

파리크라상 사진은 아웃포커싱이 좀 되었고

시그니처 사진은 심도가 깊어 초점이 더 맞았다는 차이 정도?


사실 아웃포커싱 된 건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경우(발로 찍은 사진)에 따라서는 그냥 심도가 깊은 게 더 나을지도...


Posted by 잉여공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