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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가족들과 울산쪽 펜션에서 휴양을 하기로 했다.

사진 취미가 생기고 사실상 첫 여행인 셈인데, 어떤 장비를 챙길지 고민이 된다.


마음 같아서는 D800에 AF-S 70-200을 붙여서 가지고 가고 싶지만 이 녀석 무게만 1+1.5=2.5kg이다.


고심고심해서 선택한 장비는 


NIKON D800 | 1/100sec | F/8.0 | 105.0mm | ISO-1000


1) A7 + SEL55F18Z, SEL35F28Z (약 1kg)


A7은 풀프레임 미러리스이기 때문에 d800에 뒤지지 않는 화질이다. 

일단 표준 렌즈인 SEL55F18Z와 준광각인 SEL35F28Z를 챙겼다. 

망원을 커버하는 SEL70200G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직 없는 관계로...ㅠㅠ


2) NEX-6 + SEL18200LE (약 880g)


앞의 두 렌즈에서 많은 부분이 커버되지만 역시나 망원 또는 광각이 아쉬울 때도 있을 것 같아 

전천후여행용 렌즈인 SEL18200LE를 챙겼다.



3) 니콘 미니 삼각대 (약 380g)


사실 삼각대는 계륵이다. 있으면 좋지만 가지고 다니자니 거추장스럽고 무겁다.

이번 여행에서도 장비를 챙길 때 중점을 둔 것은 가벼움이다. 보통 삼각대는 1kg이 넘는데 이 녀석은 400g도 안되는 

초슬림삼각대. 야외에서 이 녀석을 쓸 때는 돌이라도 매달고 써야 할 것 같다.


이 녀석들을 전부 합해서 2.3kg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포기한 장비는 


ILCE-7 | 1/60sec | F/8.0 | 55.0mm | ISO-2500


1) D800 + AF-S 70-200


dxomark에서 D800E (96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D800 (95점). 두 말 할 것 없는 명기이다.

그리고 AF-S 70-200은 줌렌즈 주제에 렌즈 점수가 30점에 육박하는 녀석이다.

소프트한 느낌과 아웃포커싱이 매력적이라서 기동력이 될 때나 오랫 동안 밖에 있지 않을 때는 

자주 들고 다니는 편이지만, 역시 바깥에서 오래 있어야 하는 특히 KTX역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여행에서는

무리일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챙기지 않았다.


2) SEL2870, SELP1650


각각 A7과 NEX-6의 번들 줌렌즈인데 A7은 35, 55 대역을 챙겼고, NEX-6에서 18-200대역을 커버할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번들줌을 챙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이 녀석들은 생략


3) SAL85F14Z


사실 SAL135F18Z도 생각은 해봤으나 이 녀석을 챙길거면 그냥 d800을 들고가는 것이 나을 정도로 육중한 녀석이라

일찌감치 탈락시키고, SAL85F14Z를 생각해봤으나 이 녀석도 꽤나 무겁기도 하고 특유의 밝은 감이 좋긴한데 망원에

밝은 렌즈이다 보니 포커스 맞추기가 너무 힘들기도 해서 이 녀석도 이번엔 포기.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사진을 찍고, 어떤 교훈을 얻을 지 모르겠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출발해볼까 한다.


Posted by 잉여공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