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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가면 식당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일단 입맛이 미묘하게 약간씩 달라서 의견을 내놔도 기각당할 꽤 있고,

사실 그냥 넋을 놓고 있기 때문에 의견을 내놓지 않아서 누군가가 강하게 의견을 제시해야 결정이 되곤 한다.


주말에 다녀온 바르미스시뷔페는 친구가 취업턱으로 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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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시티 5층 쯤(?)에 있다.


일단 들어갔는데 한창 러쉬아워였는지 사람이 엄청 많고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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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는 와중에 노파인더로 그대로 셔터를 눌렀다.

노파인더로 누르다보니 수평이 안 맞는다...orz...


난 사람이 많던 적던 자리에 앉아서 자리 사진부터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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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25800원이란 가격은 스시뷔페치고는 비싼 가격이 아니다. 그래서 문전성시인듯.


그리고 줄을 서서 음식을 받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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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25800원이라는 가격에서 알 수 있듯이! 스시뷔페이지만... 스시와 회는 맛이 없다.

특히 생선이 짜서...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ㅠㅠ...


그래서 여기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꼽아 봤는데


BEST no.1은 빙수이다! 일반적인 얼음빙수가 아니라 밀크빙수이다! 팥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팥과 떡을 섞어 먹으면 일단 밀크빙수기 때문에 롯데리아 이런 빙수랑은 차원이 다르다.

빙질도 좋아서 밀크빙수를 좋아한다면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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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는 LA갈비이다. 말 그대로 LA갈비. 로스엔젤레스인이 된 것 같이 아메리카노와 먹어봤다.

더도 덜도 말고 딱 LA갈비 맛.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기라는 것에서 먹고 들어간다.

(고기부페는 가격이 싸도 일단 고기를 구우면 맛은 어느 정도 나는 것과 비슷한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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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는... 아메리카노를 꼽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뽑아왔다. 사실 내가 그렇게 커피 맛이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실망시키기가 쉽지 않다. 나는 그냥 카누만 타줘도 잘 마신다.


그런데!!! 날 실망시켰다!!! 이 커피를 맛본 친구는 "강한 떼루아가 느껴진다"고 했다.

원래 떼루아는 와인의 품질을 결정하는 "토양"을 뜻하는 말인데, 진짜로 마셔보면 "흙 맛"이 난다.

말 그대로 "떼루아" ... 흠좀무.


진짜no.3. 견과류. 내가 견과류를 좋아하는데 샐러드 코너에 다양한 견과류가 섞여 있다. 무화과도 있고 달짝지근하니 여러 견과류가 섞여 있어서 견과류는 먹을만 했던 것 같다.


그런 이유로 BEST3는 빙수와 LA갈비. 견과류이다.


스시와 회를 좋아한다면 이런 데 가지 말고 

좀 더 비싼 뷔페로 가거나 그냥 횟집으로 가자(...)


Posted by 잉여공책